30일 한국일보 주요 뉴스 정리했습니다.
1. 세월호 쌍둥이배 수상쩍은 인도行
- 진상조사에 필요한 세월호의 ‘쌍둥이배’ 오하마나호가 조만간 인도로 이동돼 해외 매각 추진 중
- 1,0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세월호 인양의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진상규명의 마지막 수단이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
-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무리한 해외 매각이 추진되는 배경에 대한 의문도 함께 제기
- "정부가 무력화 시도" 세월호 특조위 활동 중단 '강수'
- "안전" 호통만 치고 손놓은 정치권
2. 안심대출 오늘부터 20조 추가 공급
- 3일까지… 이번엔 先신청ㆍ後승인
- 한도 초과 땐 주택 값 낮은 순으로
- 안심대출, 예상 넘는 흥행… 형평성 논란은 여전
3. “평등을 요구하십시오. 부르짖으세요. 여러분 탓이 아니라, 세상의 탓입니다.”
- 장하성 교수 북콘서트 '3포세대'의 가슴을 때리다
- "청년이들여, 평등을 부르짖으세요"
- "임금 불평등이 모든 문제의 원인 기성세대는 해결 의지 없어 평등화 세대가 세상을 바꿔라"
- "불평등 피해자 3포,잉여세대가 함께 분노하고 저항해야"
- "여러분 세대의 우상과 영웅 만들고, 기성세대에 의지하지 말라"
4. 동국제강 100억대 비자금… 정치권에 불똥 튀나
- 본사ㆍ계열사 등 17시간 압수수색
- 고철 수입 과정서 대금 부풀린 정황
- 검찰 칼끝, 포스코ㆍ동국제강 합작 '브라질 일관제철소' 겨눌까
- 500억대 공군 장비 비리 등 일광공영 1톤 넘는 은닉자료, 도봉산 밑 컨테이너서 발견
5. "인권위 정부 눈치보기… 끝이 보이지 않았다"
- 15일 퇴임한 장명숙 前 상임위원 인터뷰
- “세월호 풍선과 대북전단 살포 등 표현의 자유에 이중적 태도 보여"
- "독립기관 되려면 헌법 기구 돼야"
6. 의사 점점 부족… 한의사·치과의사는 넘친다
- 2030년에 의사 최대 1만명 부족, 치과의사·한의사는 환자보다 많아
- 간호사·약사도 인력 충원 절실 "대학 정원 조정 등 대책 마련해야"
7. 박근혜 대통령, 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 국장(國葬) 참석
- "싱가포르 국민들과 슬픔 함께" 각별한 인연 떠올리듯 조문록 남겨
- 폭우 속 싱가포르 추모의 물결, "亞 권위주의 리더십 마침표" 시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