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안데레사 기자] 학교밖 청소년들이 현장으로 찾아 청소년과 시민을 만나 청소년을 위한 소통과 이해 서비스를 안내하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1일 18:00~21:00에 대전시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성향 센터장 효학박사)은 노은역 동광장에서 유성구 꿈드림센터(성향센터장 외 3명)주관으로 유성구청교육과학과 청소년계(김동숙계장 외1명), 유성경찰서(이수희경위 외 4명), 청년 푸드트럭 협동조합(김형중이사 외 2명- 푸드트럭 총 2대 참석), 대덕대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이병호 외 19명),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선미센터장 외 4명),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배성아 팀장 외 5명),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김민숙센터장 외 3명)으로 총7개 기관과 함께 연합 아웃리치활동을 실시했다.
꿈드림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들의 공간으로, 꿈드림 센터에서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더불어 “아웃리치”란 청소년들이 있는 현장을 찾아 직접 밖으로 나가서 청소년과 시민을 만나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안내하는 활동을 말한다.
간이설문지를 이용하여 위기(가능)청소년 발굴하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기관의 서비스체계를 통해 위기 청소년이나 이탈된 청소년들에게 다가가 보호체계와 관련하여 당면하는 심리적, 체계적 장애를 없애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사회보호체계 내에 통합시킴으로써 삶의 질 개선 시키고 학교 밖 청소년들과 소통의 장을 여는데 돕는 역할을 하였다.
따라서 아웃리치 활동으로 '꿈드림 기관 홍보 및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원서비스 사업의 홍보'는 유성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마련해주는 보다 적극적 계기가 되었으며, 시민들과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또한 푸드트럭의 음식제공으로 식사 가운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희망차고 밝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