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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과 부산시당 신축 오피스텔 붕괴위험 긴급 기자회견

박인수 기자 입력 2017/09/26 09:04 수정 2017.09.26 20:29
사)한국교통시민협회 오피스텔 붕괴 위험지역 주민들 안전위해 방범 및 안전 순찰 활동

 

▲ 25일 부산 하단동 신축 오피스텔 붕괴위험 사태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과 부산시당 긴급기자회견/ⓒ박인수 기자

[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과 부산시당은 25일 오후 3시 ㄷ아트빌 붕괴위험 사고 현장에서 신축 오피스텔 건물 붕괴위험 사태와 관련, 이번 사고와 관련된 새로운 제보사실을 공개하고, 향후 대책에 대한 최 국회의원이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ㄷ아트빌은 올해 2월 사용승인이 난 9층짜리 신축 오피스텔로, 급격히 기울어 붕괴위험에 직면해  입주민 16가구가 모두 대피했고, 시공사측이 현재 정밀 안전진단과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건물이 있는 땅이 펄로 된 연약지반이라 ㄷ아트빌 현상이 주의에 다른 건물까지 기우는 현상으로 추가 사고 우려가 높은 실정에 있다.
 
이에 대해 사하구청장은 지난 24일 일요일에 현장에 나와 둘러보는 등 안전조치만 지시하는 것에 대해 그치고 있고 주민들은 건물이 언제 붕괴 될지 모르는 상황에 불안과 뒷북 행정에 반발하고 있다.

최 국회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원실이 파악한 새로운 사실과 ㄷ아트빌 뿐만 아니라, 인근 건물에 대한 안전대책을 부산시와 사하구청에 요구하는 등 긴급 대책마련에 나섰다.

▲ 사)한국교통시민협회 서. 사하지부는 하단동 오피스텔 붕괴위험 지역에 주민들의 안전과 방범 순찰에 나섰다./ⓒ 박인수 기자

사)한국교통시민협회는 주민들의 안전 귀가와 범죄의 노출이 심하고 취악한 곳을 방범 순찰로 많은 활동을 하는 중에 이번 서, 사하지부에서는 붕괴 위험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 및 주민들의 안전 보호에 나섰다.

먼저 저녁시간에는 공무원들이 퇴근한 시간대에 붕괴 위험지역에 주민들의 통행과 위험지역 현장을 구경하러 나온 주민들을 위험지역에서 접근통제하고, 특히 이런 곳에서 또 다른 범죄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범 순찰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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