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과 부산시당은 25일 오후 3시 ㄷ아트빌 붕괴위험 사고 현장에서 신축 오피스텔 건물 붕괴위험 사태와 관련, 이번 사고와 관련된 새로운 제보사실을 공개하고, 향후 대책에 대한 최 국회의원이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ㄷ아트빌은 올해 2월 사용승인이 난 9층짜리 신축 오피스텔로, 급격히 기울어 붕괴위험에 직면해 입주민 16가구가 모두 대피했고, 시공사측이 현재 정밀 안전진단과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건물이 있는 땅이 펄로 된 연약지반이라 ㄷ아트빌 현상이 주의에 다른 건물까지 기우는 현상으로 추가 사고 우려가 높은 실정에 있다.
이에 대해 사하구청장은 지난 24일 일요일에 현장에 나와 둘러보는 등 안전조치만 지시하는 것에 대해 그치고 있고 주민들은 건물이 언제 붕괴 될지 모르는 상황에 불안과 뒷북 행정에 반발하고 있다.
최 국회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원실이 파악한 새로운 사실과 ㄷ아트빌 뿐만 아니라, 인근 건물에 대한 안전대책을 부산시와 사하구청에 요구하는 등 긴급 대책마련에 나섰다.
사)한국교통시민협회는 주민들의 안전 귀가와 범죄의 노출이 심하고 취악한 곳을 방범 순찰로 많은 활동을 하는 중에 이번 서, 사하지부에서는 붕괴 위험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 및 주민들의 안전 보호에 나섰다.
먼저 저녁시간에는 공무원들이 퇴근한 시간대에 붕괴 위험지역에 주민들의 통행과 위험지역 현장을 구경하러 나온 주민들을 위험지역에서 접근통제하고, 특히 이런 곳에서 또 다른 범죄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범 순찰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