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계룡=박성민기자] 충남 계룡에서 6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계룡시에 따르면 계룡 2번(충남 154번) 확진자인 A씨(68·남)는 발열 등 증상이 보여 16일 계룡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A씨의 아내인 계룡 3번(충남 155번) 확진자 B씨(65·여)는 지난 13일부터 몸살 기운이 나타나 계룡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 부부는 현재 금암동 주공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1일 자차를 이용해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외래 방문 목적으로 건양대병원을 방문했다.
12일에는 집에 머물렀으며 13일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 금암산장을 찾았다.
이후 지난 15일 B씨와 함께 오전 10시 30분 김광석외과에서 진료를 받은 후 엄사약국에 들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