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 대전시민대학은 운영 중였던 2학기 강좌를 17일 오후부터 전면 중단했다.
18일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2학기는 15일부터 재개해 건물 입구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발열 체크 및 강의실 소독을 통한 위생관리를 수시로 실시했으나,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를 위해 곧바로 전면 휴강 결정을 내렸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현재 진행 중인 2학기 강좌의 강사 및 학습자가 혼란을 겪지 않도록 휴강에 대한 양해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시설 게시판에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에도 안내문을 게시했다.
이에 대한 강좌 휴강 및 안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해당 부서로 연락하면 된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금홍섭 원장은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는 가운데, 진흥원을 이용하는 분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대전시민대학을 휴강하게 되었다.”며 “학습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