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 논산과 공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논산 4번(충남 159번) 확진자인 A씨(81·여)는 지난 16일 대전 오렌타운에 방문해 논산 3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에 A씨는 지난 20일 논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접촉자는 가족 4명과 지인 1명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공주 3번(충남 160번) 확진자인 B씨(59·여)는 지난 17일 공주 계룡산온천을 이용해 세종 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에 B씨도 지난 20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순천향대병원에 입원예정이다.
B씨의 접촉자는 배우자 1명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