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원=박인수기자] 창원시는 26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전 부서 성과관리담당자 193명을 대상으로 ‘2017 성과관리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성과관리’는 조직전략과 비전을 가시화하고 목표 달성을 통해 시민만족도 향상과 시정발전을 이끌어 내는 것으로, 창원시는 통합 이후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인 관리 운영으로 시정 전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광역시 승격’, ‘첨단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 ‘문화예술특별시 조성’,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창원 방문의 해 추진’ 등 4대 주요 현안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창원시는 업무성과를 높이고, 시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과관리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과관리 체계 이해 및 성공사례 특강 ▲성과관리 발전 방향 ▲조직 소통 전략 등 성과관리제도의 취지와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황진용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창원시 성과관리와 평가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고 외부 평가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역점사업의 성과거양을 위해 직원 모두가 맡은 바 일에 자긍심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업무를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