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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에 수장으로 도전하는 중소기업인 김동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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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에 수장으로 도전하는 중소기업인 김동필 대표

모태은 기자 mo5834@naver.com 입력 2017/09/27 18:14 수정 2017.09.28 09:15

[뉴스프리존=모태은기자]안산스마트허브에서 10년동안 근로자로 일했고 중소기업도 20년동안 운영하고 있는 김동필(55) 사장이 1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관내 중소기업 사장들과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살리기에 대한 발표문을 낭독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발표문 낭독 이후에는 기업관계자와 기자들을 상대로 일문일답이 주어졌다.

▲ '중소기업이 살아야 모두가 행복하다.고 주장하는 김동필 대표(중앙)와 참석자들/ⓒ 뉴스프리존 DB

김동필 대표는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 않고 노력해도 안될 때가 있다” 면서 “그렇지만 나부터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중소기업 등 자영업 등이 정착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일자리 창출을 뒤받침 하려면 중소기업이 반드시 더 이상 문 닫지 않아야 된다는 생각으로 중소기업 소관 부처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그런 와중에 중소기업살리기( 최초에는 경제살리기 밴드라고 함)밴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에서도 중소기업 등을 정착.발전시키고자 청을 부로 격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여기에 공감하고 거기에 누구든 딱 알 맞는 수장(장관)이 나왔으면 하는바램이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누군가 중소기업 등을 정착.발전시킬수 있도록 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자신 역시도 중소기업.자영업 등을 더 이상 쓰러지지 않도록 해볼 의지는 있다는 식으로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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