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보령=박성민기자] 충남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소규모주민공모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 추진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인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은 ▲관촌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및 공모를 위한 준비 ▲보령시 소규모주민공모사업 9개 팀 진행 ▲궁촌마을 주민공모사업 9개 팀 진행 등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 20일 보령시민과 소통하고 시의 발전을 홍보하기 위해 도지재생 소식지 1호를 창간·발행했다.
지난 20일 발행된 도시재생 소식지 2호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4월부터 6월까지의 주요 사업내용과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이 쓰여있다.
또 국토부 소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천2동 사무소 뒤 관촌마을 이야기와 궁촌마을 뉴딜 사업으로 착공 시작한 SK아파트 인근 공동생할홈과 마을 카페 이야기도 담겨 있다.
이밖에도 ▲예술열차 조형물 설치사업 ▲명천6통 수청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 ▲궁촌마을 주민협의체 최동원 위원장·중심지 주민협의체 구자홍 위원장 등의 인터뷰 내용도 담겨 있다.
김항집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소식지를 통해 보령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고 함께 사업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함께 보령시의 발전을 꾀하는 ‘하나’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