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여=유광진기자] 제8대 전반기 부여군의회 임기가 6월 30일 자로 마무리된다. 제8대 전반기 부여군의회에서는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군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구현을 위해 발로 뛰고 봉사·헌신하는 지도력을 선보이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군민을 바라보며 일하는 의회
제8대 부여군의회는 전반기 동안 총 14회의 임시회와 5회의 정례회를 치르며 13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포함하여 총 72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하여 힘썼다.
또한, 행정사무 감사에는 189건의 건의·시정 주문하면서 군정 전반에 관하여 군민의 시각으로 지역 현안과 군정 전반을 날카롭게 살피며 군민의 대표 임무를 수행했다.
그 밖에도, 의정협의회를 통해 집행부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원활한 군정 추진을 도모하였다.
특히, 2019년부터 처음으로 실시 한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 감사는 세분화·전문화가 강조되는 시대 흐름에 따라 더욱 심층적인 행정사무 감사로 날카로운 질의와 합리적 대안 제시 등 부여군 정의 현재를 냉정하게 진단하고 판단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였다.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다양한 소통창구 개설을 위해 부여군의회 전용 페이스북 운영을 시작하여, 생생한 의정활동 정보를 군민과 공유함으로써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켰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 회의중계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사무 감사를 생중계함으로써 부여 군정 및 의회 의정활동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의사 활동 정보제공을 위해 본회의장 수화통역서비스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