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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 114번·115번 학생 확진자···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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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 114번·115번 학생 확진자···후속 조치 발표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0/06/30 11:14 수정 2020.06.30 11:33
확진자 2명 역학조사 실시, 발생학교 포함 14교 즉시 원격수업 전환
[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남부호 대전 부교육감이 30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114번 및 115번 학생 확진자(113번 확진자의 자녀) 발생과 관련해 확진자가 소속된 학교 2교에 대해 오는 7월 3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확진자가 다닌 학원 2곳과 개인과외교습소 2곳에 대해서도 2주간 휴원조치했다고 브리핑하고 있다./ⓒ이현식 기자
[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남부호 대전 부교육감이 30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114번 및 115번 학생 확진자(113번 확진자의 자녀) 발생과 관련해 확진자가 소속된 학교 2교에 대해 오는 7월 3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확진자가 다닌 학원 2곳과 개인과외교습소 2곳에 대해서도 2주간 휴원조치했다고 브리핑하고 있다./ⓒ이현식 기자

[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 114번 및 115번 학생 확진자(113번 확진자의 자녀) 발생과 관련해 확진자가 소속된 학교 2교에 대해 오는 7월 3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확진자가 다닌 학원 2곳과 개인과외교습소 2곳에 대해서도 2주간 휴원조치했다고 밝혔다.

남부호 대전 부교육감은 30일 오전 대전교육청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다닌 학원 등에서 접촉한 학생이 있음을 확인해 감염 차단 및 추가 조사를 위해 접촉한 학생이 소속된 학교 14교(대전천동초 및 충남중 포함)에 대해서도 오는 7월 3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보건당국에서는 확진자 2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와 접촉한 자를 파악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2주동안 자가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해당 학교는 즉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남부호 대전 부교육감이 30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114번 및 115번 학생 확진자(113번 확진자의 자녀) 발생과 관련해 확진자가 소속된 학교 2교에 대해 오는 7월 3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확진자가 다닌 학원 2곳과 개인과외교습소 2곳에 대해서도 2주간 휴원조치했다고 브리핑하고 있다./ⓒ이현식 기자
[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남부호 대전 부교육감이 30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114번 및 115번 학생 확진자(113번 확진자의 자녀) 발생과 관련해 확진자가 소속된 학교 2교에 대해 오는 7월 3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확진자가 다닌 학원 2곳과 개인과외교습소 2곳에 대해서도 2주간 휴원조치했다고 브리핑하고 있다./ⓒ이현식 기자

이를 위해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학생이 발생한 충남중학교에 대해 29일 방역소독 완료했고, 대전천동초등학교는 30일 방역소독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등교수업 재개 일자 등은 보건당국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보건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 114번 및 115번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찾아내어 검사하기 위해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학교 구성 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대응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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