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대전시에서 주관하는 ‘2020년 건축행정 건실화평가’에서 5개구 중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지자체 및 자치구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 실태를 종합 점검, 평가해 미비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수범사례는 함께 공유해 해마다 더 질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서구는 매년 건축행정 건실화 계획을 수립해 건축민원 처리 과정의 투명성 및 적정성 확보에 노력하였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축물 지도․점검 등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견실시공을 통한 안전한 건축물 건립 조성에 힘써왔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개년 연속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서구가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구민에게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