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시와 금산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112번 확진자인 A씨(20대)는 지난달 29일 입국한 외국인이다.
지난달 30일 천안시동남구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당국은 현재 기내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금산 첫 번째 확진자 B씨(40대)는 지난달 24일 대전 104번 확진자와 접촉해 26일 자가격리 조치 됐다.
B씨는 지난달 26일 금산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30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B씨의 접촉자는 가족 3명으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