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 2명에 이어, 오후 7시쯤 2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2일 오후 7시쯤 2명(125번, 126번)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렸다.
▲125번(서구 월평도) 확진자와 ▲126번(서구 관저동) 확진자는 기침,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각각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2일 대전시의 확진자 수는 총 126명(해외입국자 16명 포함)이 됐다.
125번 확진자와 12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며 동선이 파악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