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내포=하동길기자] 충남도복지재단(대표이사 고일환)은 3일 감염병(코로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보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시(충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실시된 교육은 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합동으로 도내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예방대책・코로나19 발생 및 대응 등을 강의했다.

복지재단은 지속적인 코로나19 감염병의 위험 속에서 다수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바르게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오는 10일과 17일에는 공주와 예산지역 에서 각각 추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일환 대표는 “사회적 위협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종사자들이 정확하게 알고 예방할 수 있도록 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종사자들을 위한 직무교육 뿐 아니라 안전과 정서지원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늘려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