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중 두번째 사망자가 5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5일 대전시의 확진자 수는 총 137명(해외입국자 16명 포함)이며, 사망자 수는 2명이 됐다.
125번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증상 발현 후,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 중였으나 입원당시 CT상 폐렴소견이 있으며, 음압격리 병실에서 치료 중 3일 만에 사망했다.
가족 중 아들과 며느리는 자가격리중 검사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두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