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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6일 오전 9시쯤 코로나19 확진자 2명(138번, 139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시의 확진자 수는 총 139명(해외입국자 16명 포함)이 됐다.
▲138번(서구 갈마동) 확진자는 110번 접촉자로 자가격리중에 있었으며, 지난 4일 발열·인후통의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139번 확진자(서구 정림동)는 126번 접촉한 더조은의원 환자로, 지난 2일 두통, 인후통, 근육통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결과 확진됐다.
한편, 6일 대전시에 따르면, 136번 확진자가 다녔던 은아유치원 53명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반면, 더조은의원 전수검사에서는 총 241명 중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추가 확진자 동선이 파악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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