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여=유광진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9일 오전 천만 송이 연꽃이 만개한 궁남지 일원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비록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서동연 꽃축제는 취소되었지만, 궁남지의 연꽃을 보러 수많은 관광객이 평일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방문하는 점을 생각하여 연지 탐방로의 상태와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직접 살피며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이날은 부여군 의원과 부여군 생활개선회원 20여 명이 동행하여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