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2명(156-157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시의 확진자 수는 총 157명(해외입국자 16명 포함)이 됐다.
▲156번 확진자(50대. 유성구 신성동)는 145번 확진자(더조은의원 방문 보호자) 접촉자의 지인으로 지난 8일 발열, 기침, 인후통, 가래, 근육통의 증상이 별현돼, 9일 유성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됐다.
156번 확진자는 충남대병원 입원 예정이며, 이동 동선 방역을 실시했으며, 밀접 접촉자 3명에 대해서는 진단검사 및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157번 확진자(50대. 대덕구 중리동)는 142번 확진자(건설현장사무소 소장)의 접촉자로 지난 3일 142번 확진자와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10분 가량 대화했으며, 무증상으로 9일 대덕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이들 확진자 동선을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