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토목환경공학과 남궁 문(사진)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토목학회 토목의 날' 기념식에서 토목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궁 문 교수는 토목공학 분야 중 교통 부분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으며, 토목학회 이사와 토목학회 전북지회장 등을 지냈다.
특히 고속철도 계획, 도로교통안전, 운전자의 인적요소를 고려한 자율자동차 관련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라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인재양성 교육 부분에 관심을 두고, ‘현장 기반 교수학습법’에 대한 모형 구축과 함께 익산역 유라시아 시발역 유치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