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제1회 대전블루스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열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한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민 누구나 ‘나만의 코로나19 극복챌린지’의 공모 주제를 바탕으로, 코로나19 관련 개인의 경험담이나 주변의 이야기, 위기 극복 메시지 등을 담은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건수는 개인(팀) 당 1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제출 형식은 영상카메라,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된 해상도 Full-HD급(1920×1080 pixel) 이상의 MP4 동영상 파일이며, 접수 방법은 오는 20일부터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서약서, 개인정보 제공 및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 원본 파일과 함께 오는 9월 20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lunanotte@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심사는 콘텐츠 활용성, 작품성, 독창성 등을 평가하며, 최우수 1편(400만 원), 우수 1편(200만 원), 장려 2편(각 120만 원), 입선 6편(각 30만 원) 등 수상작에 대해서는 대전시장 상장과 상금(총 1020만 원)이 수여된다.
최종 결과는 10월 초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입상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수상작은 대전시 공식 유튜브 ‘대전블루스’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홍보에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홍보담당관실(042-270-02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