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에서 10세 미만 유아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113번 확진자인 A씨(유아)는 지난 5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했다.
입국 당시 검역소에서는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아 천안 신부동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자가격리 13일째인 18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중부권생활치료센터로 입소하게 됐다.
접촉자는 가족 1명으로 알려져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방역당국은 자세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