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제직업전문학교가 2020년도 1학기에 이어 2학기 일반고 위탁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반고 3학년 고교위탁 과정은 대학교 진학보다 전문적인 직업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적성과 능력에 맞는 교육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전문 교육과 실습 후 각종 자격증 취득 및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고용노동부 지정 3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지정 받은 광주 국제직업전문학교가 운영하는 ‘일반고 고교위탁’ 과정은 2020년도에 일반고 3학년에 재학중인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비와 교재비 등 일체 비용없이 100% 국비지원으로 수강이 가능하며, 매월 최대 11만 6천원의 교육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타 지방 훈련생을 위한 1인 1실의 기숙사도 제공하고 있으며, 광주 전 지역을 운행하는 무료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주 국제직업전문학교는 △시각디자인 △제과제빵바리스타 △미용 △전기공사 등 총 5개 학과 209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는 광주지역 최대 모집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국제 조대점과 전대점, 신세계점 등 5개 지점을 통해 9월 개강 목표로 현재 원서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국제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교육을 위해 최고의 교육 인프라와 강사진을 갖추는데 매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한 교육과 산업체의 첨단화에 발맞춘 맞춤형 실무 교육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부합되는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 직업전문학교로는 유일하게 취업 전문센터인 ‘국제커리어센터’를 자체 운영하여 광범위한 취업 네트워크를 통해 취업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선진 훈련시스템과 성과 중심의 훈련 만족도를 추구, 현장 중심의 실무 인재를 육성하여 높은 자격증 취득률로 취업률이 높다고 전했다.
2020학년도 2학기 고교위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직업전문학교’의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 신청 및 각 지점별 방문 상담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카카오플러스친구 국제직업전문학교 친구 추가를 통해 실시간 1:1 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