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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휴가·명절기간 공직기강 확립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0/07/21 08:15 수정 2020.07.21 09:15
- 22일부터 9월 말, 공직감찰 활동 강화…부적절한 사례 사전 차단
충남도가 하계휴가철 및 추석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공직감찰 활동을 강화한다./ⓒ뉴스프리존
충남도가 하계휴가철 및 추석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공직감찰 활동을 강화한다./ⓒ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도가 하계휴가철 및 추석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공직감찰 활동을 강화한다.

도 감사위원회는 22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하계휴가철 및 추석명절 대비 공직 감찰’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공직자의 부적절한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감찰은 5개반 31명으로 구성됐으며, 본청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15개 시군이 대상이다.

도 감사위는 복무관리 주무부서인 운영지원과와 도 본청 감찰을 합동으로 실시, 역할 분담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근무시간 미준수 및 무단이탈, 허위 시간외근무와 출장 등 복무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구체적인 감찰 범위는 ▲공직비리 ▲공직기강 ▲복무실태 ▲비상대비 ▲부정청탁 ▲안전대책 등 6개 분야이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에 대해서 철저히 감찰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직감찰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상을 적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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