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내포=하동길기자] 충남 아산시에서 해외 입국한 외국인 10세 아동이 코로나19 확진자로 22일 판명됐다.
이로써 충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87명이 발생했다.
이 아동은 지난 8일 부모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해 최초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13일째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부모와 동생 등 가족 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역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도내 해외 외국인 입국자 코로나19 확진자는 ▲카자흐스탄 9명 ▲미국 5명 ▲영국 5명 ▲우즈베키스탄 4명 ▲이집트 2명 ▲필리핀 2명 ▲멕시코 1명 ▲헝가리 1명 등 모두 2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