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계룡=박성민기자] 충남 계룡시는 도에서 시행하는 2020년(‘19년 실적)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역량강화 및 식품위생 수준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식품위생감시원 교육과정 이수율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업소 점검률 및 적발률 등 4개 영역 13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평가에서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합동단속 참여일수, 식품 수거 목표달성률 및 입력률, 이물 원인조사 비율 및 혼입원인 규명률 등 이 우수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계룡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식품안전관리 및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분야에서 민간인 표창 2개를 포함, 총 4개의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여름철 발병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 사고를 방지하고자,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위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정·불량 식품 등 위해식품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