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청과 울릉군 수화통역센터, 굿모닝보청기 포항점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울릉군 청각장애인 및 난청인,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청기 무료점검 및 청력검사, 수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굿모닝보청기 포항센터는 본사에서 인력 및 기술 지원을 받아 연 1회, 2박 3일간 울릉도에 방문하여 청력검사는 물론 간단한 보청기 점검 후 수리까지 해드리는 방문 서비스를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다.
굿모닝보청기 포항센터 이관우 대표는 “육지로 직접 나가지 않고도 울릉도 내에서 간단한 점검, 수리를 진행하여 청각 장애인들과 난청인들의 고충을 해결하며,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하여 이 정보를 바탕으로 청각장애가 의심되는 분들이 장애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모닝보청기는 전국 110여 개의 센터를 보유한 최대 보청기 전문가 그룹으로서 최대의 네트워크 조직망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항상 전문적인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