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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추가 지원···"대중교통요금 반값"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0/07/28 17:39 수정 2020.07.28 17:45
대중교통, 아직도 요금을 다 내고 타십니까? "대중교통요금 반값시대"
대전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추가 지원을 통해 대중교통요금의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사업을 시행한다/ⓒ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추가 지원을 통해 대중교통요금의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사업을 시행한다/ⓒ대전시

[뉴스프리존, 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추가 지원을 통해 대중교통요금의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교통비의 30%를 절감해주는 국정과제로써 국비와 시비를 재원으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교통요금의 20%를 마일리지로 지원하고, 카드사에서는 교통요금의 10%를 할인해주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정과제 마일리지 20%에 별도로 대전 자체적으로 마일리지 20%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대중교통요금의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는 대중교통 이용과 연계된 보행 및 자전거 이동거리를 적립대상으로 하며, 이동거리는 전용앱을 통해 자동으로 계산되고, 대중교통 1회 이용 시 최대 800m당 500원(국정과제 250원 + 자체사업 250원)이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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