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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공중화장실 등 79개소 대청소 및 시설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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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공중화장실 등 79개소 대청소 및 시설개선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0/07/29 10:41 수정 2020.07.29 10:44
- 시민들 이용 편의 증진…청결상태 불량·시설노후 즉각 처리
충남 논산시가 오는 31일까지 대대적인 관내 공중화장실 및 이동화장실 일제점검에 나선다./ⓒ뉴스프리존
충남 논산시가 오는 31일까지 대대적인 관내 공중화장실 및 이동화장실 일제점검에 나선다./ⓒ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논산=박성민기자] 충남 논산시가 오는 31일까지 대대적인 관내 공중화장실 및 이동화장실 일제점검에 나선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논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관내 공중화장실 76개소와 자연발생유원지 이동화장실 3개소에 대해 대청소 및 시설개선 등을 추진한다.

화장실 내·외부 살균 소독은 물론 고장, 파손 부분에 대한 수리·보수, 배수구 청소, 손 건조기 위생관리 등 공중화장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환경정비도 병행한다.

또. 공중화장실, 이동화장실 및 청사 내 공중화장실 15개소에 대한 변기칸, 배수구 주변 등 유해가스 검출 여부 측정 및 정화조 등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함께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하고자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 및 몰래카메라 설치 의심 장소를 확인한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청결상태 불량, 시설노후 및 파손사항도 발견 시 즉각 처리토록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시설 내·외부에 걸친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과 불쾌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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