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교육청은 29일 제12회 전국 장애공감 사진 및 홍보영상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공모전에서 장애학생 사진 부문, 비장애학생 사진부문, 청소년 홍보영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교사부문에서도 2명이 입상했다.
▲장애학생 사진 부문은 금곡초 전지원 ▲비장애학생 사진 부문은 목천중 권태희 ▲홍보영상 청소년 부문은 천안용곡초 김현성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그 외에 장애학생 사진부문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비장애학생 사진부문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입선 5명, 홍보영상 부문에서 우수상 1명이 수상했다.
선정된 사진과 홍보영상은 충남교육청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내 장애공감문화의 꽃이 활짝 피었다. 사진의 모습처럼 학생들이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주는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공감 사진전이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