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 주성진 기자] 1980년 출간된 디즈니 그림 명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계몽사가 디즈니 그림 명작의 복간으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뉴트로에 열풍에 맞춰 8090년대생의 과거의 향수와 추억으로 소환한 계몽사는 화려한 복귀의 전반엔 모든 고객들의 성원이 있었다며 그 공을 돌리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아동도서 출판사의 명성에 걸맞게 그 성원의 보답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배달을 시작했다.
계몽사관계자는 ‘전국의 아동보육 시설에 디즈니 그림 명작 전집이 고객들의 성원과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배달하게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아동을 위한 출판사의 사회적 운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의 아동보육시설이 '코로나19'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후원의 손길이 급격히 줄어들었을 뿐더러 집단 감염 방지로 시설내에서만 머물 수밖에 없는 아이들은 계몽사의 도서가 가뭄의 단비와도 같이 느껴졌을 것이라 보이며 아이들에게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있다.
계몽사는 단순히 도서를 기부하는 것을 떠나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의 소식을 전하고 계몽사의 소식을 접하는 고객들 역시 이러한 사회적 운동에 작게나마 동참해 주길 알리고 있다.
'혼자 크는 아이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사회적인 어려움이 있는 이때에 소외되고 외면될 수 있는 곳에 계몽사가 따뜻한 단비가 되어주듯 사회적 운동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작은 시선과 관심이 따뜻한 빛이 되어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계몽사의 이번 시설은 영락보린원으로 많은 이들의 후원의 손길을 원하고 있으며 후원은 영락보린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