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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사건 분석, 진정성 있는 의뢰인과 관계 중시… 검사 출신 형사전문변호사의 노하우

박혜인 기자 입력 2020/07/31 15:10 수정 2020.07.31 17:01

5천만 인구는 법이라는 질서 아래, 각자의 삶의 방식을 만들어가면서 관계를 맺고 융화되어 사회를 구성한다. 하지만 법과 제도는 양날의 검. 잘 알고 활용한다면 본인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될 수 있지만, 잘못하면 스스로를 겨냥하는 위험한 단면이 된다. 

교통사고, 사기, 성범죄 등.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에서 언제 어느 때고 발생할 수 있는 사건에 법은 탄탄한 방어벽이 되어야 할 터. 여기, 앞장서서 의뢰인의 방어벽을 공고히 쌓는 변호사가 있다. 16년간 검사 생활을 거쳐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전문변호사로서 우뚝 선 원희정 변호사가 그 주인공. 

상담부터 수사와 소송 과정, 재판,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그. 탄탄한 경력에  더해 진심을 담은 변론으로 의뢰인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원희정 형사전문변호사를 만나봤다. 

▶16년 검사 생활 포함 20년 법조인 경력… 결과로 말하는 실력 

원희정 변호사는 청주지방검찰청, 청주지검 제천지청,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대구지검 서부지청,  인천지검 부천지청,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대구지검, 인천지방검찰청에서 검사생활을 하며 수많은 사건과 소송을 담당했다. 

담당 사건은 상상을 초월한다. 금전적인 부분이 얽혀 해결이 쉽지 않은 조세 관련사건만 4년 동안 4백여 건 이상 처리했고, 강력사건, 마약, 성범죄를 비롯한 사기, 횡령, 경영권 분쟁 등 경제사건, 뇌물사건, 대구역 열차사고 등 안전사고, 건축, 의료, 식품, 외사, 관세, 금융·증권, 교통, 환경, 지적재산까지. 각종 일반 형사 사건과 특수 사건은 물론 민사, 행정, 가사, 상속까지. 대한민국을 뒤흔든 굵직한 사건부터 민사, 가사소송까지 승소로 이끌어 왔다. 이런 이력의 기저에는 실력은 물론 변호사의 진심이 있다.  

원희정 변호사는 “경험과 노하우, 법리지식은 사건의 핵심을 꿰뚫는 기본”이라며 “여기에 사건을 향한 열정, 의뢰인과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확실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수많은 승소 사건과 구속영장 기각, 혐의 없음 등 불기소처분, 무죄 등을 이끌어 낸 원희정 변호사.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무엇일까.

원희정 변호사는 “한 사건 한 사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어느 하나 특정할 수 없지만, 최근 담당한 의료법위반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싶다”고 말한다. 

의료소송은 의료법, 형법, 행정법 등 광범위한 법률 지식이 필요한 분야로, 법조인으로서도 적지 않은 내공이 필요하다. 원희정 변호사의 실력과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난 사안이었다. 

원희정 변호사는 “어떤 사건이든 법적 지식은 물론 공감, 소통을 바탕으로 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사건을 담당 한다”며 “이런 진심이 결과로 드러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변호사 과잉 시대, ‘원희정’ 이라는 사람으로서 접근하고파

형사전문, 조세, 가사, 상속 각각 분야를 전담하는 변호사는 많다. 하지만 여기에 ‘원희정’은 없다. 원희정 변호사는 의뢰인을 돕는 진정한 조력자, 동반자로서 함께 걷는 길을 지향한다. 때문에 의뢰인 상담에 많은 시간을 쏟는다. 의뢰인 마음, 상황에 공감하며 같은 방향에 서되 법조인으로서 다각적인 시점으로 사건을 바라본다. 사건 종결 후에도 의뢰인이 원희정 변호사를 찾고, 재수임률이 높은 이유일 터. 

원희정 변호사는 “검사생활을 하면서 특수한 사건을 직접 전담하여 실력을 갖출 수 있었고,  변호사로서 새로 시작하면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사건을 바라보고 의뢰인 입장을 헤아리는 근력을 키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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