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당진=하동길기자] 충남 당진시 석문면 대조조 선착장 인근에서 지난 1일 오후 11시 37분 쯤 A씨가 실종돼 평택해경이 수색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와 함께 있던 남자친구 가족 B씨와 인근의 낚시객으로부터 신고를 접수 받았다는 것.
해경은 경비정 2척, 방제정 1척, 연안구조정 1척, 민간해양구조선 1척 등을 투입해 인근해역의 수중 수색과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택해경 대산파출소, 해안순찰팀,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와 부근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목격자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