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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동구청장, 경로당 무더위쉼터 개방···현장 방문 어르신들 격려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0/08/04 14:15 수정 2020.08.04 15:47
- 3일부터 경로당 개방에 따른 회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황인호 동구청장은 3일 관내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함에 따라 대전 동구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이현식
황인호 동구청장은 3일 관내 경로당을 개방함에 따라 대전 동구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동구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 황인호 동구청장은 3일 관내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함에 따라 동구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난달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3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제한적으로 무더위쉼터로 개방하면서 경로당 회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그동안 닫혀있던 경로당 문이 활짝 열리게 돼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느꼈던 답답함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로당 회원분들께서는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경로당을 이용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3일 관내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함에 따라 대전 동구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동구청
황인호 동구청장은 3일 관내 경로당을 개방함에 따라 대전 동구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동구청

한편, 동구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경로당 대청소 및 방역 등 철저한 운영 준비 후, 이달 3일부터 관내 160개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출입명부 작성과 함께 운영시간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제한하고 경로당 내 식사를 금지해 코로나19 감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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