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브라질에서 입국한 20대 한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당진 4번째 확진자인 A씨는 지난달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시 검역소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중 미열 증상이 나타났다.
이에 지난 4일 당진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충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91명으로,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모두 3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