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여름 방학을 맞이해 급식을 제공하는 유아대상영어학원(반일제이상 14곳)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방역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점검(서구청, 유성구청 위생과)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유아대상 영어학원 합동점검의 주된 내용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준수 여부, ▲식재료 보관, 전처리 등 식품 취급기준 준수 여부, ▲ 조리종사자 등 개인위생관리, ▲ 배식 시 전용기구나 위생장갑 사용 여부 및 보존식 보관 준수여부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안전한 여름철 위생관리 및 감염관리를 위해 합동점검 시,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하고 확인된 미비점은 재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각종 위생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과,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