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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학술총서, 2020 세종도서 선정

전광훈 기자 earth0294@naver.com 입력 2020/08/07 10:03 수정 2020.08.07 17:27
‘마음공부의 장: 마음에서 환경까지’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호남=뉴스프리존] 전광훈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마음인문학연구소 학술총서 ‘마음공부의 장: 마음에서 환경까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마음인문학 학술총서 ‘마음공부의 장’은 철학, 종교, 교육 및 의료 환경, 건축 디자인, 확장현실 등 국내외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마음과 환경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다.

또한, 인간의 문제를 내적인 마음의 측면에서 해결하기보다는 마음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통해 일상과 환경의 변화로 일어날 수 있는 마음 작용에 관한 논의를 제시하고, 마음공부의 사회적 역할과 마음의 주체인 인간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문제를 실천적 관점으로 재구성했다.

지난 2010년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지원사업에 선정된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는 ‘마음인문학-인류 정신문명의 새로운 희망’을 비전으로 마음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마음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인문융합적이고, 실천지향적인 연구 및 사회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마음공부의 체화·일상화·사회화’, 마음공부 공동체 구현을 위한 ‘마음혁명의 마음인문학’이라는 새로운 비전 수립을 통해 인류의 행복한 삶, 공존과 상생의 사회문화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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