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뉴스프리존] 정신우기자= 경남 허성무 창원시장은 13일 집무실에서 주요 관광지 문화관광해설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관광이 침체된 가운데 관광지 최일선에서 창원관광을 알리기 위해 소임을 다 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현재 창원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외국어 구사 가능 해설사 9명(영어3, 중국어3, 일본어3)을 비롯해 모두 17명으로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에 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허 시장은 “관광객과 마주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창원관광의 얼굴이나 마찬가지”라며 “앞으로도 창원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활용하여 창원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