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교육청은 학부모들이 유아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2020 안심행복유치원’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운영되는 안심행복유치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립유치원 12개 원, 사립유치원 7개 원으로 모두 19개 원이다.
이곳에서는 유아의 건강 및 안전과 관련해 학부모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아의 건강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한 신개념 유치원으로 지속적인 컨설팅 운영으로 3년간 운영되고 있다.
이는 안심행복유치원 컨설팅단의 현장점검을 통해 교직원의 안전 역량강화 및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유치원 운영에 중점을 둔 것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유아들의 건강 및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안심행복유치원 운영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장시간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원아들을 위한 쉼이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충남교육청에서는 매년 유치원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내 유치원 노후교육환경(노후 교육시설, 실외놀이, 화장실 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현장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