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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사, 따뜻함도 싹쓰리! 어린이들의 희망의 불빛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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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사, 따뜻함도 싹쓰리! 어린이들의 희망의 불빛되다.

주성진 기자 입력 2020/08/14 17:34 수정 2020.08.15 15:45
(사진출처 = 상록보육원과 기부된 계몽사의 책을 보고있는 아이들 / 계몽사 블로그)
(사진출처 = 상록보육원과 기부된 계몽사의 책을 보고있는 아이들 / 계몽사 블로그)

[ =뉴스프리존]= 주성진 기자 = '좋아요' 100개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배달됩니다! 계몽사의 포부가 새롭다.

컴퓨터도 없던 그 시절 안방에 누워 꺼내어보던 그 책이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그때 그 시절'을 그리워하던 어른이 된 소년소녀들은 기꺼이 계몽사에서 추억을 품에 안았다. 계몽사는 그러한 독자들에게 단순히 추억을 선물하는 단계를 넘어, 사회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스한 사랑을 함께 전하자는 따스한 캠페인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계몽사의 유튜브의 영상을 본 뒤 '좋아요' 버튼 하나만 누르면 100개의 좋아요가 모이는 순간, 어린 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디즈니 그림 명작' 전집이 어린이들에게 배달된다.

(사진출처 = 계몽사의 기부챌린지 / 계몽사유튜브)
(사진출처 = 계몽사의 기부챌린지 / 계몽사유튜브)

전국의 아동보육 시설에 계몽사의 따스한 희망과 고객들의 사랑을 더해 배달되고 있으며, 계몽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아동을 위한 출판사의 사회적 운동에 앞장서는 좋은 선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코로나19'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후원의 손길이 급격히 줄어든 터라, 집단 감영 방지로 센터 내에 머물 수밖에 없는 아이들은 이러한 계몽사의 도서가 가뭄의 단비와도 같다는 소식이다. 계몽사는 단순히 도서를 기부하는 것을 떠나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의 소식을 전하고 계몽사의 소식을 접하는 고객들 역시 이러한 사회적 운동에 작게나마 동참해 주길 알리고 있다.

계몽사의 초록 코끼리 로고가, 흩날리던 시절. 그 시절의 명성이 초록 코끼리의 따스한 물결과 함께 사회에 불빛이 필요한 곳까지 퍼져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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