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자운대에 근무하는 군인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이후 또다시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대전시의 확진자 수는 총 168명(해외입국자 20명)이 됐다.
▲168번 확진자(20대)는 자운대 파견 군인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훈련 예정중이었다. 증상은 없었으며 지난 10일 파주시에서 확진자(지인)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14일 국군의학연구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됐다.
대전시는 우선 확진자에 대해 군에서 심층역학조사 진행 중이며, 훈련에 참석한 500명에 대해 접촉자를 군이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