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이로써 천안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125명, 충남에는 219명으로 늘었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123번 환자 A씨(70대)와 124번 환자 B씨(60대)는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다.
A씨와 B씨는 지난 17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125번 확진자인 C씨(60대)는 지난 4일 해외에서 입국했다.
지난 6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 마지막 날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것.
A씨와 B씨, C씨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