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프리존]박혜인 기자=㈜가족사랑전람과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KRVIA)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전시회 ‘수원레저차량산업전’이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수원레저차량산업전’은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레저차량 전문 전시회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차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며 해당 트렌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전시 기간 중 서울〮경기 지역 내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코로나19에 많은 염려가 있었다. 하지만 지난 7월 킨텍스 ‘캠핑&피크닉페어’를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가족사랑전람은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와 긴밀한 협의 하에 방역 매뉴얼을 실행하였다.
집합시설 출입을 위한 정부 인증 QR 출입 기록, 열화상 감시 카메라를 통한 체온체크 3회, 마스크 및 위생장갑 의무 착용, 에어 소독기 설치, 의료진 상시 대기, 전시장 방역 소독, 출입구 제한 운영 등 전시장 입장부터 퇴장까지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가족사랑전람 관계자에 따르면, 전시회 규모와 방문객 수가 2배 이상 높았던 전시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확실한 방역대책을 구축했다. 며 평소에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들었던 레저차량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상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