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프리존]박혜인 기자=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오광근)가 글로벌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 社와 “검은사막” IP의 상품 개발을 위한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앱코는 펄어비스 社의 대표 온라인 PC게임 타이틀인 “검은사막”의 IP를 활용하여 게임 내 다양한 디지털 주변기기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검은사막 IP는 현재 150개 이상 국가에 서비스 중이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펄어비스 社와 앱코가 함께 협업하여 개발된 제품들은 국내 온라인 시장 및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펄어비스 스토어’를 통해 검은사막을 즐기는 해외 이용자들도 라이선스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앱코는 ‘지스타 2019’ 펄어비스 부스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흑정령’ 캐릭터를 활용하여 제작된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등의 게이밍기어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주변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앱코는 게이밍기어 사업에 진출 후 다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서 국내 게이밍기어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관련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생활가전 및 음향기기, 정부교육사업 등으로 분야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주식회사 앱코는 지난해부터 ‘미래에셋대우’를 상장주관간사로 선정하고, 2020년 5월에에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는 등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