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아산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 27번째 확진자인 A씨(60대)는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후 지난 14일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19일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아산 28번째 확진자인 B씨(30대)는 지난 18일 미국에서 입국해 19일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특별한 증상이 없었던 B씨는 중부권 국제1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다.
이로써 충남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3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