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대전시의회, 대전 기업유치···'투자촉진 조례 개정 정책간..
지역

대전시의회, 대전 기업유치···'투자촉진 조례 개정 정책간담회' 개최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0/08/20 15:43 수정 2020.08.20 16:02
- 김찬술의원, 대전 이전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기준 불합리성 개선 촉구
대전시의회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2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2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대전시의회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의회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2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례 제정 취지에 맞게 이전 및 투자기업들의 지원 보조금 등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불합리한 보조금 지급 기준을 정비하고자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수도권과 수도권 외 이전기업에 대한 기존건물 매입비 인정문제, ▲관내에서 관내로 이전하는 기업들의 보조금 지급기준 문제, ▲이전 및 투자기업의 기계장비 구입비 인정범위 문제, ▲창업기업 및 연구소기업의 지원특례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합리적인 지급기준을 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의회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이 2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이 2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대전시의회

좌장을 맡은 김찬술 의원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과 토론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합리한 보조금 지급 기준을 정비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이전 및 투자기업 들에 대한 효율적인 예산지원과 함께 효과적으로 기업유치 전략을 마련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