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0분 기준, 천안 132번째 확진자인 A씨(50대)는 천안 12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133번째 확진자인 B씨(60대)는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해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134번 확진자인 C씨(70대)는 광화문집회에 참석해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135번 확진자인 D씨(50대)는 지난 18일 미국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136번 확진자인 E씨(70대)는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해 천안충무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모두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충남도 내 확진자는 모두 238명으로 늘었다.
현재 방역 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