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교육청은 야간에 민원실을 방문하는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야광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교육청 내에 있던 민원실 안내 표지판은 야간에 식별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이에 교육청은 민원인 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실 안내 표지판에 자체 발광 기능을 탑재하여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하게 개선했다는 것.
표지판의 모양이나 색이 눈에 쉽게 띄는 ‘시인성’이 좋아져서 달빛(야간)민원실을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개선 작업은 교육청을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작은 고민에서부터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달빛민원실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불편사항을 발굴해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이용 안내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