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1일 마산항 친수공간 조성공사 개선방안을 위해 창원시와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업무 분야별 실무자급으로 구성된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부위원장인 김성호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 주재로 열렸다. 시는 친수공간 조성의 그간 추진상황 점검, 조경 개선방안, 민주주의 전당 건립 등 당면한 현안사항 등을 토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모색했다.
협의회는 부서장급과 실무자급으로 나뉘어 꾸려졌으며, 지난 7월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부서장급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실무자급 협의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을 발주처인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적극 협의하여 사업 추진이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