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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관하는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 집, 공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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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관하는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 집, 공사 '마무리 작업'

하동길 기자 hadg9336@gmail.com 입력 2020/08/21 15:56 수정 2020.08.21 16:24
28억 5000만 원 투입, 기지시리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내 위치
충남 당진시가 송악 청소년문화의 집의 오는 10월 개관을 위해 내부 마무리와 외부 조경공사를 하고 있다./ⓒ당진시청
충남 당진시가 송악 청소년문화의 집의 오는 10월 개관을 위해 내부 마무리와 외부 조경공사를 하고 있다./ⓒ당진시청

[당진=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 당진시가 송악 청소년문화의 집의 오는 10월 개관을 위해 내부 마무리와 외부 조경공사를 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착공한 송악 청소년문화의집은 민선6기 당진시장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28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지상 3층, 연면적 902㎡ 규모로 송악읍 기지시리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내 위치하고 있다.

내부는 올해 4월 청소년들로 구성한 건립(준비)위원회 위원들과 내부 공간구성과 인테리어 시설 선호도 회의를 실시해 VR체험존, 댄스연습실, 노래방 공간을 구성했으며 포켓볼과 탁구 시설도 갖췄다.

개관 전에는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현황 및 요구 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요구를 프로그램 및 시설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추후 토요프로그램 제공, 초·중·고교와의 연계사업, 중1,2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으로, 당진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청소년 수요조사, 건립심의위원회 구성 및 회의, 주민 의견청취를 통해 건립함으로써 청소년수련시설 확충 대상지역인 송악읍, 신평면, 송산면 지역 청소년들이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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